후라이팬 버리는법, 분리수거, 관리방법 확인하세요
혼자 혹은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귀찮음에 사 먹는 경우에도 누군가가 만든 음식을 먹기 마련인데요, 음식은 사람이 만들지 않는 이상 뚝딱하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보니 재료와 도구를 이용하여 만들어 낼수 밖에 없습니다. 요리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건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조리기구는 불을 이용 하거나 무언가를 담을 때 등등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한데요, 냄비와 국자, 뒤집개 등 수많은 도구들이 존재하고 각각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주방에서 빠질 수 없는 프라이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종류와 크기가 다양한 만큼 소재 또한 여러 가지로 혼합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명이 다한 후라이팬 버리는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내놓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소재에 따라 다르게 버리는 것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르게 후라이팬 버리는법, 분리수거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후라이팬 버리는법, 재질에 따라서 분리수거
종류가 다양한 만큼 프라이팬과 함께 쓰이는 조리기구 또한 여러 가지로 나눠집니다. 나무나 실리콘, 스틸 등 스크래치를 발생시키는 도구들도 많이 있는데요, 아무런 주의 없이 마구잡이로 쓰게 된다면 흠집이 나거나 코팅 막이 벗겨 지면서 후라이팬 안의 유해 물질이 음식에 섞여 들어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흡수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용의 목적성을 잃어버린 도구는 재질을 분리하여 올바르게 버리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손잡이와 조리 부분의 재질이 각각 다르게 구성되어 있죠. 손잡이는 열이 사람의 손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화상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대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나머지 조리를 하는 부분은 고철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가지를 연결하는 부분의 나사를 풀어 따로 분리수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철과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것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라면 일반 종량제 봉투에 담는 것이 올바른 후라이팬 버리는법입니다.
뚜껑 있는 후라이팬 버리는법
또한 뚜껑이 포함된 것이라면 대부분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강화유리는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 한 재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는 마대자루나, 깨지지 않게 잘 감싼 후 일반 종량제에 버리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분리수거 방법은 후라이팬 버리는법 외에도 수명을 다한 냄비를 버릴 때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분리하여 버려주세요
후라이팬 오래쓰는 관리방법
버리기 전 안전하고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새 도구에 묻어있는 먼지와 연마제, 화학물질 등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척을 마친 후 기름을 이용하여 도구를 길들여야 손상을 덜 받을뿐더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을 오래쓸 수 있도록 길들이는 방법은 철처럼 거친 수세미가 아닌 아크릴이나 천 수세미와 세제를 이용하여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다음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식용유를 약간 묻힌 키친타월로 표면을 닦아줍니다. 이 때 검은색 연마제가 묻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연마제가 더 이상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 주세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세제로 닦아 헹궈준 뒤, 물을 가득 받아 식초를 약간 넣어 물을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헹궈낸 뒤 열을 가하여 식용유를 둘러 키친타월로 꼼꼼히 바른다는 생각으로 닦아주세요 이렇게 한 두번 정도 반복하시면 보다 안전하고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후라이팬 오래쓰는 사용법
이러한 관리 방법 외에도 평소 프라이팬에 강한 열을 가하거나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로 가스불 위에 올려놓는 것 또한 프라이팬의 코팅이 빨리 벗겨지는 방법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항상 중약불에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한 열을 필요로 할 때에는 그만큼 기름을 적절히 둘러 요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후라이팬 버리는법인 분리수거와 관리 방법까지 알아 보았는데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상처가 나거나 코팅이 벗겨진 것을 아까워 계속 쓰게 된다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적당한 기간에 교체하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니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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